'JYJ 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피운 혐의로 송치
'JYJ 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피운 혐의로 송치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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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연예인 박유천씨의 동생이자 배우인 박유환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는 태국에서 열린 박유천씨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환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일행 2명 중 1명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태국에 거주 중인 다른 일행 1명은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워 추후 입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씨는 2011년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원라인' 출연 이후 현재는 인터넷 1인 미디어 진행자(BJ)로 활동 중이다.

앞서 박유환의 형 박유천은 마약 투약 및 은퇴 번복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됐다.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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