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연예인 떡잎 인정 "중학교때 선생님이 연예인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
이찬원, 연예인 떡잎 인정 "중학교때 선생님이 연예인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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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중학교 과학선생님으로부터 연예인 떡잎을 인정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신년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장윤정,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 장윤정은 "이찬원이 아는 게 있으면 아는 척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키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찬원과 키는 아는 척을 한다는 공통점 외에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이찬원은 "저도 대구 출신이고 중학교 때 같은 은사님이었다. 제가 중학교 때 과학을 가져주신 선생님이 류정화 선생님"이라고 은사님 성함을 공개했다.

키는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찬원은 "류정화 선생님 아시죠?"라고 재차 물었고 키는 부채로 입을 가리며 고개를 크게 끄덕여 충격을 표했다. 

이찬원은 "키 형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관심 받는 거 좋아하고 연예인 끼가 넘쳤다고 하더라"고 떡잎부터 달랐던 관종끼를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유명해서 건방져진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건방진 거다"라고 말했고 키는 "잃을 초심이 없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찬원은 "선생님이 키 형님이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선생님이 저도 연예인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던 끼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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