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중국발 별거설…측근 반박 "행복, 탕웨이는 남편 영화 작업도"
탕웨이♥김태용, 중국발 별거설…측근 반박 "행복, 탕웨이는 남편 영화 작업도"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2.02.10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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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별거설이 중국 현지에서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 이들 부부 측은 부인했다.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 반년째 별거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결별 의혹을 보도했다. 탕웨이가 현재 딸과 함께 중국에 귀국한 상황이며 베이징 여러 행사들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가정생활에 대해서는 일체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탕웨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곧 다른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탕웨이 부부는 행복하다, 지금도 남편 영화의 후시 녹음을 진행 중이고 가족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2011)로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한국에 거주해왔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에 딸을 낳았다.

탕웨이는 결혼 후 한국 영화와의 인연도 이어갔다.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한 남편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했고, 같은 해 하반기 크랭크인 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도 여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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