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소집해제, 시우민 디오 이어 세 번재 군필 멤버
엑소 수호 소집해제, 시우민 디오 이어 세 번재 군필 멤버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2.1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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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가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수호가 지난 13일 소집해제, 이로써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지난 2020년 5월 1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수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그는 자필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수호는 “제가 곧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14일 오늘부로 소집 해제를 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장문의 손편지를 썼다.

 

수호는 "우선 엑소엘(EXO-L, 팬덤명)이 가장 보고 싶었단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엑소엘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자. 안을 수만 있다면 꼭 안고 놔주지 않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엑소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수호는 2012년 엑소 첫 번째 미니앨범 ‘MAMA(마마)’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몬스터’ ‘코코밥’ ‘Obsession(옵세션)’ 등을 발매했다.

솔로가수로서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와 ‘웃는 남자’,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리치맨’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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