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SART, HID 새로 합류 등 8개 부대 첫 만남
강철부대2,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SART, HID 새로 합류 등 8개 부대 첫 만남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2.22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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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강철부대2' 대원들의 치열한 승부가 그려졌다.

22일 첫 방송된 채널A·SKY 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8개 부대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최강대원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김성주는 "강철부대2에 새로운 부대원이 추가 됐다"며 IVE 안유진을 소개했다. 이에 김희철은 "원래 동현이 빠지고 유진 씨가 들어오기로 했는데 동현이 형이 오늘 녹화가 없는데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강철부대2 달라진 점으로 "시즌1에는 6개 부대가 나왔는데 2개 부대가 추가돼서 총 8개 부대가 나온다. 새로운 부대 출신의 대원들이 얼마나 잘 할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철 부대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 특전사 오상영, 최용준 대원이 대기실에 먼저 도착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세 번째 특전사로 김황중 대원이 도착했다. 그는 "현재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고 주요 업무는 스포츠 중계를 담당해서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제 혼자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이 제일 길 것 같아서"라며 가방 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김황중 대원은 "시즌1을 다 분석해 왔다"며 투머치 열정(?)을 드러내 같은 팀원인 오상영, 최용준 대원을 당황케 했다.

제707특수임무단 대원들도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보다 젊어진 707 대원들은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군사경찰특임대(SDT) 지원재 대원은 이번 시즌 목표로 "이번에는 끝까지 가야죠"라며 열정을 드러냈고, 최성현 대원은 "이번에 저희는 육해공 다 모이지 않았냐. 무서울 게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김태호 대원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이 "SDT가 어떻게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거냐"고 묻자, 최영재는 "SDT가 육군·해균·공군·해병대까지 다 있다"고 설명했다.

8부대가 한 곳에 순서대로 모이며 서로를 분석했고, 시즌 1때 인물들과 시즌 2의 느낌을 보며 견제하는 눈빛을 보냈다. 특히 시선이 모였던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는 MC들의 질문에 모두 "기밀이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턱걸이 지명전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첫 번째로 탈락한 해병대는 시즌1 우승 팀 UDT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해명대 팀은 30개 UDT팀이 36개로, UDT가 턱걸이 지명전에서 승리했다.

SSU팀과 SART팀 대결에서는 SART 팀이, 특전사 팀과 SDT 팀 대결은 특전사 팀이, 707 팀과 HID 팀 대결에서는 HID가 승리했다.

황병산으로 이동한 강철부대 대원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최강대원 선발전이 이루어졌고 첫 번째 대결종목은 참호격투로 결정됐다. 참호 속 신경전을 펼치던 대원들은 이내 맹수처럼 서로에게 달려들었고, 최종 707·해병대·특전사 팀이 생존했다.

한편 채널A·SKY 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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