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하나에도 멤버들 간 케미 보여줘... 장꾸 모먼트 선보이는 2AM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2AM 이창민이 2AM 리더 조권이 찍어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창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이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너 정말 사진을 잘 찍는구나. 그래 고맙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이창민은 이국적 분위기의 스테인드글라스 앞에 앉은 채로 다리를 꼬고 있었다. 이창민 특유의 분위기와 장소가 주는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
두 번째 사진은 이창민 얼굴만 확대한 사진이었다. 연예계 '장꾸(장난꾸러기)'로 유명한 조권이 이창민을 놀리고자 찍은 목적이 분명한 사진으로, 사진 속 이창민은 상당히 피로해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 멤버 정진운은 댓글로 "잘 찍는다"라는 반응을 남겼고, 사진을 찍은 장본인 조권은 "저한테 믿고 맡겨주세요"라고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소식은 뜸하지만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2AM 멤버들의 케미를 볼 수 있어 팬들은 기뻐했다.
한편 2AM은 2월 12일과 13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인해 콘서트를 취소했다. 9년 만의 콘서트였기에, 팬들도, 가수들도 모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취소되어 모두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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