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이혼 앞당기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못 견디겠어"
킴 카다시안, 이혼 앞당기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못 견디겠어"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2.25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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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의 잘못된 정보 게시에 따른 고통 호소... 관계는 갈수록 악화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와 서둘러 이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나는 이혼을 매우 원한다. 카녜이 웨스트는 우리의 사생활과 공동육아에 관한 많은 잘못된 정보를 SNS에 올려 정서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나는 우리의 결혼이 성공했으면 좋았겠지만, 나는 우리의 결혼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카녜이 웨스트는 동의하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결혼 생활을 끝내길 원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와의 6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1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두 사람의 결별이 원만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카다시안과 웨스트는 각각 새로운 파트너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관계는 점점 악화됐다.

웨스트는 다른 연인이 있는 와중에 카다시안에게 돌아오라 애원하거나, 카다시안의 연인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헛소문을 내는 등 공개적으로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카다시안을 곤란하게 했다.

카다시안의 변호인은 "이들 부부의 결혼이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와 화해하고 싶지 않으며, 그들의 결혼이 끝나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카다시안의 의지가 확고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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