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예고, 김태리X남주혁 재회, 변해버린 모습?!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예고, 김태리X남주혁 재회, 변해버린 모습?!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2.2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밤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의 반응이 뜨겁다.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 최고 10.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 최고 8.8%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특히 극중 나희도(김태리)는 버거운 현실에 도망친 백이진(남주혁)에 "우리 힘들때는 마음껏 좌절하자. 실컷 슬퍼하자. 그리고 함께 일어나자. 함께 있지 않더라도 함께 일어나자. 내가 너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 단단한 마음이 될게. 꼭 그렇게 만들게."라며 서로의 구원이 되었고, 극 말미 이진은 희도에게 "보고싶었어. 근데 봤어. 네가 보여줘서. 그래서 오늘은 웃었어. 풀하우스 14권은 나왔어? 1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라며 약속을 전했다. 멀리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응원하며 동전을 쌓아두고 서로의 음성을 반복해서 듣는 두사람의 모습에 아름다운 화면 연출과 원슈타인의 '존재만으로' OST가 더해져 안방극장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사진='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예고)
(사진='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예고)

한편, 공개된 6회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희도와 이진. 변해버린 서로의 모습이 조금 낯설다.

한편, 유림은 시합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결국 희도를 향해 참았던 불만이 터진다.

아시안 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희도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실격 위기에 처하는데...

 

과연, 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이번에는 어떤 화면 연출과 아름다운 대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릴지 기대감을 높였다. 단 5회 만에 주인공들에게 단순한 남녀관계를 떠나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구원이 되는 관계 속에서 완벽한 서사를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몽글몽글한 감정을 두드리고 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