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사과, 소속사 통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머리 숙여 사과"
서예지 사과, 소속사 통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머리 숙여 사과"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2.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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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뒤늦게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한다.

이하 서예지의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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