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수학여행 떠난 김태리→남주혁…뭉클 추억 소환
스물다섯 스물하나, 수학여행 떠난 김태리→남주혁…뭉클 추억 소환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3.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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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의 수학여행 단체샷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 측은 이날 10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 고유림(김지연), 문지웅(최현욱), 지승완(이주명) 등 '태양고' 선후배 5인이 완전체로 뭉쳐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희도와 고유림, 문지웅과 지승완 등 '태양고' 4인방은 백이진과 함께 바다에 도착한 장면이 담겼다. 네 사람은 탁 트인 바다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내지르며 달려가고, 서로에게 물을 튀겨가며 정신없이 물놀이를 한다. 그리고 백이진은 모래사장에 앉아 네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백이진은 웃음기를 싹 거둔 채 머리를 짚고 한숨을 푹 내쉬고, 태양고 4인방은 영문을 모르겠단 듯 여전히 천진난만한 얼굴로 백이진을 바라본다. '태양고' 선후배 5인방이 갑작스레 수학여행을 떠난 이유와 또 백이진의 골을 지끈하게 만든 수학여행에서 생긴 일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은 실제 휴가를 온 듯 들떠하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물장난을 치고 쉼 없이 웃음을 터트려 제작진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다섯 사람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업 된 기분으로 촬영에 임한 가운데, 능청맞은 연기력과 척하면 척인 찰떡 케미를 발휘하며 태양고 선후배들의 믿고 보는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표현,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촬영 중인 것도 잊을 만큼 유쾌한 시간을 보낸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촬영 분"이라며 "보기만 해도 속 시원한 힐링 에너지가 전달될 바닷가 풍경을 10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회는 1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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