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준수 폭풍성장, 청소년판 '아빠어디가'인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 재회
윤후 준수 폭풍성장, 청소년판 '아빠어디가'인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 재회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3.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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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 준수와 윤후가 재회한 가운데 조나단과 래원이 스마트폰 없는 여행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낯선 장소에서 36시간을 보내게 된 윤후, 이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세대로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난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분처럼 쓰는 Z세대에게서 스마트폰을 분리하고 낯선 곳에 떨어뜨려 놓는다면 생존할 수 있을지 실험하고자 이준수, 윤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준수는 하루 1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충격을 안겼다. 이준수는 “유뷰트를 8시간 보고 페이스북을 5시간 정도 본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준수는 촬영장에 윤후가 도착하자 “헤이브로 오예”라고 벌떡 일어나 반겼다.

윤후는 “이번에 고등학생이 된 윤후라고 합니다. 학업도 마찬가지이고 진로에 고민이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래도 한 번쯤은 그런 잡다한 생각 없이 준수랑 같이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개월에 1번 꼴로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사이다. 만나면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이준수는 “라면 사고 집 가서 게임하다가 라면 먹고 게임하다가 같이 자고 그 다음에 또 일어나고 게임한다”고 해맑게 답했다.

이준수는 윤후가 져주기 때문에 싸운 적이 한번도 없다고 이야기 했고, 윤후 역시 동생 이준수와의 만남이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 없이 낯선 집에서 스스로 불을 피우고 가마솥에 삽겹살을 굽는 등 추억을 쌓아 나갔다.

한편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는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에 도전하는 Z세대 언플러그드 아날로그 생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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