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슈가 출신 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6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늘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에게 위기가 온 상황이 드러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10개월간의 조정 기간을 끝에 이혼이 아닌 재결합을 택해 이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황정음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