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파격 변신, 'SNL2' 출연 핑크머리 파격 변신
정일우 파격 변신, 'SNL2' 출연 핑크머리 파격 변신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3.21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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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쿠팡플레이 SNL2에 출연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 배우 정일우가  ‘거침없이 하이스쿨 킥’, '연하남 라면가게’, '반지하 브로맨스’, ‘오흔영의 금쪽상담소' 코너를 선보였다. 

특히 방송 후 정일우는 방송 준비 과정을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예뻐 #내스타일 #길쭉길쭉 #SNL #SNLKORE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곽윤기의 핑크머리와 함께 파격적인 크롭티를 입은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선명한 복근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일우는 지난 18일, 19일 정일우의 유튜브 채널 ‘1일1우’에서 ‘SNL 코리아’ 출연을 준비하며 제작진과 기획회의를 갖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일우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이 (방송에) 나가면 좋겠다”, “망가지는 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한편 정일우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정일우는 "27살 때 두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 갔다. 뇌동맥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최악의 상황을 말씀해 주셨다. 언제 죽을지 모르고,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더라.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어 한 달 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우울증이 오더라"라고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내려놓자고 생각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서 세 번 다녀왔다. 비우려고 갔던 여행인데 오히려 많은 걸 얻고 와서 자신감도 생기고 좋았다"고 심리적인 아픔부터 극복했던 과정을 전했다. 

뇌동맥류는 뇌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 혈관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부푼 혈관이 터지면 머리를 망치로 맞아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극심한 두통과 함께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한 뇌 손상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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