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주식으로 집 값 이상 벌어도 보고 날려도 봤다" 주식 통해 깨달음 언급
노홍철, "주식으로 집 값 이상 벌어도 보고 날려도 봤다" 주식 통해 깨달음 언급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2.03.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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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써클하우스’ 노홍철이 주식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는 ‘떡상에 집착하고 좋아요에 중독된 우리’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23살 한탕이는 전재산을 주식에 올인하는 등 주식에 중독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탕이가 ‘주식 외엔 관심이 없다’는 말에 노홍철은 “(주식으로) 차값이 아니라 집값 이상의 돈을 벌어도 보고 날려도 봤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만약에 나만큼 다른 사람이 잃었다면 진짜 안 좋은 생각을 했을 거다. 재기를 못 한다고 생각해 삶을 비관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어릴 때 어울려온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더니 그곳에서 얻는 에너지가 있다”며 “최근 허리를 다쳐 누워있었는데, 친구들이 약도 사다주고 소소한 응원을 해줬다. 그런 게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한 거다. 그런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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