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이민호, "'파친코'를 위해 13년 만에 오디션 봐...신인의 마음으로 준비"
파친코 이민호, "'파친코'를 위해 13년 만에 오디션 봐...신인의 마음으로 준비"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3.2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이민호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를 위해 13년 만에 오디션을 봤다고 말햇다.

이민호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파친코' 덕분에 13년 만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한국 프로덕션을 통해서 오디션 제의가 왔다, 과거처럼 신인의 마음으로 대본을 받고 준비하고 가서 인터뷰 하고 스크립트도 읽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을 본 이유에 대해 "한수라는 캐릭터가 기존에 해온 캐릭터와는 결이 조금 다른, 날것의 느낌을 내재한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호는 "오디션 과정은 몸이 기억한다고 오디션 볼 때의 기억들은 다시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이었다, 10년 만에 한 새로운 경험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다"며 "오디션을 또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김민하 분)와 금지된 사랑을 하는 남자 한수를 연기했다. 8부작인 '파친코'는 지난 25일 애플TV+를 통해 4편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