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미니콘서트 소감, "100일 콘서트 앞두고 잠 잘 못자...이런 날 생각 못해"
박창근 미니콘서트 소감, "100일 콘서트 앞두고 잠 잘 못자...이런 날 생각 못해"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4.01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국가가 부른다' 박창근이 데뷔 100일 기념 미니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데뷔 100일 미니 콘서트를 하는 박창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창근은 ‘내 노래는’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잔잔한 기타 반주와 따뜻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그는 양희은 ‘네 꿈을 펼쳐라’로 분위기를 조금 더 뜨겁게 돋웠다.

노래를 마친 객석에서는 박창근의 이름이 쏟아졌다. MC로 등장한 김성주는 “특별히 오늘은 박창근 씨가 국민 가수로 첫 발을 뗀 지 딱 100일 되는 날이다. 100일 기념 박창근 미니 콘서트다”라고 소개했다.

100일 콘서트를 앞두고 잠을 잘 못 잤다는 박창근은 “설레는 정도가 아니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 못 했다. 방송에서 특별히 저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많은 분이 준비 주시고 상상도 못 했다”라며 감격했다.

다음 무대를 준비하던 박창근은 “소극장은 이렇게 무대 앞에 앉아서도 하고 그러거든”이라고 말했고 앉으라는 팬들 말에 무대에 걸터 앉았다. 그는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하모니카로 경쾌하게 불렀다.

한편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