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측이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에서는 포스터 및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 등 출연하는 배우들의 카메라 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극 중 아빠와 아들로 출연하는 구필수(곽도원), 구준표(정동원)의 케미와 구필수(곽도원),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가 돋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이 없는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생활 밀착형 코미디의 정석인 드라마다.

'구필수는 없다'는 여러 방면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인 윤두준이 2년 만의 안방 복귀를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정동원의 첫 연기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KT 스튜디오 지니의 2022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 '빙의'의 최도훈 감독과 '편의점 샛별이'의 손근주 작가가 뭉친 '구필수는 없다'는 치맥 한 잔 같은 드라마가 되겠다는 포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윤두준, 곽도원, 한고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16부작으로 SKY TV, Olleh TV, 시즌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5월 4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