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밴드와 국민 밴드의 만남, 루시X데이브레이크 콜라보 음원 'Oh-eh(오-에)' 공개
대세 밴드와 국민 밴드의 만남, 루시X데이브레이크 콜라보 음원 'Oh-eh(오-에)' 공개
  • 박정빈 인턴기자
  • 승인 2022.04.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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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두 번째 콜라보 음원 'Oh-eh(오-에)' 공개
미스틱스토리, 해피로봇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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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정빈 인턴기자] 통통 튀는 음악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밴드 루시가 우리나라 밴드씬을 대표하는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손을 잡고 두 번째 콜라보 음원 'Oh-eh(오-에)'를 오늘 저녁 6시 발매한다.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의 색깔로 편곡을 진행하는 흥미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31일, 첫 번째 콜라보 음원 '쉬운 답'이 공개된 바 있다. '쉬운 답'은 데이브레이크의 경쾌하고 로맨틱한 색깔을 살린 곡으로 '낮의 사랑'을 나타낸 곡이다. 봄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노래로 리스너들에게 호평받았다. 

오늘 발표될 'Oh-eh(오-에)'는 루시의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색깔로 편곡을 진행한 '밤의 사랑'을 나타낸 곡이다. 한 층 경쾌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짙어진 밤 하늘만큼 깊어진 연인의 모습을 나타낸 곡이다. 

루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Oh-eh'의 매력은 '쉬운 답'과 다르게 섹시한 느낌에서 오는 세련됨이라고 말하며 악기 파트에 집중하면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기타 솔로로 시작하는 부분과 베이스의 묵직한 톤, 파워플한 드럼이 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말했다. 특히 루시 음악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올린의 리드미컬 하고도 끈적끈적한 소리를 집중해 들어달라 말하며 바이올린의 섹시함을 'Oh-eh'의 감상 포인트로 꼽았다. 

한 편 루시는 곧 루시의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말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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