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배우 이수민이 숙취운전 의혹에 고개 숙였다.
이수민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해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DM으로 수위가 심한 악플들은 좀 아껴놔주세요~죽어라 이런 말만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수민은 술이 안 깬다는 글과 함께 운전대를 잡은 순간을 공유해 숙취운전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수민은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악플까지 쏟아지자 이수민은 자신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며 다시 한 번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이수민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
DM으로 수위가 심한 악플들은 좀 아껴놔주세요~
죽어라 이런 말만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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