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지난 8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1회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효리의 서울 생활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파일럿으로 제작되어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체크인’의 연출은 김태호 PD가 맡았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놀면뭐하니’와 같은 레전드 예능들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효리는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싹쓰리나 환불원정대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태호 PD와 이효리는 믿고 보는 조합으로 불리며 ‘서울체크인’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8일에 공개되었던 1화에서 이효리가 나래바에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효리와 박나래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박나래가 과거 자신이 겪었던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자 이효리는 “사람이니까 실수는 피할 수 없다. 시청자분들도 결국 이해해 주실 것이다.”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서울체크인’은 공개일 인기 콘텐츠 1위를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화 예고편에서는 은지원, 딘딘, 신지, 김종민 등의 다양한 게스트가 등장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와 게스트로 시청자를 즐겁게 할 지 기대가 된다.

이효리의 서울라이프를 담은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