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가 6일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10일 오후 현재 멜론 톱100 24Hits를 비롯해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5일 0시 음원 공개가 된 이후 12시간 만에 차트 1위를 점령했고 현재까지 실시간 1위를 지키고 있다.
빅뱅의 신곡은 기존의 힙합, 댄스 곡이 아닌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그들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가사 은유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빅뱅 멤버들의 진정성이 통한 것일까. 그들은 별다른 프로모션과 방송활동 없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무려 4년 만에 정규 음반이 아닌 1곡의 음원으로 돌아온 빅뱅의 성공적인 컴백은 보다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 그들의 단 한 곡의 신곡은 많은 팬들의 신뢰를 보여주기 충분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평론지 NME는 별 다섯 개, 만점을 주며 "'봄여름가을겨울'에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에 대한 정답이 담겨 있지는 않다" 라며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빅뱅은 '4년 전보다 더 멋있어졌고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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