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유이진 인턴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브로커’가 6월 극장 개봉이 확정되었다고 CJ ENM은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작품이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출연진은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전선을 달려가는 배우들의 화려한 조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제75회 칸 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로 경쟁 부분 진출이 유력한 작품으로 꼽히며 주목을 끌고 있다.

영화 ‘브로커’는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