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편경은 인턴기자]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방송인 박소현이 출연했다.
주변 사람들의 얼굴과 상대와 함께 있었던 추억들이 떠오르지 않아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렵다며 토로했다.
예를 들면, 같은 소개팅 상대를 몰라봤으며 방송 진행시 제작진 측에서 주의를 준 내용을 까먹기 일쑤였다.
금쪽 상담소의 패널이자 이전에 같은 방송을 함께한 박나래 씨도 라디오 3년을 같이 했다는데 ‘비디오스타’를 같이 한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조용한 ADHD라며 진단을 내리고 부정적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다루는 법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했다.
박소현은 30년 만에 못 푼 숙제를 풀었다고 말하며 오은영 박사께 감사해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