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미진 인턴기자]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방영 전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였던 우리들의 블루스는 첫방송 시청률부터 7.3%를 기록하며 2화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완벽한 캐스팅부터 배우들의 소화력, 스토리와 연출까지 깔끔한 전개 덕분이 아닐까 예상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1화부터 3화까지 한수와 은희(차승원과 이정은)의 이야기, 4화 영옥과 정준(한지민과 김우빈), 5화 영주와 현(노윤서와 배현성), 6,9,10화 동석과 선화(이병헌과 신민아) 등 릴레이 형식으로 에피소드가 진행 된다. 에피소드 소제목에 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의 이야기도 조금씩 비춰진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를 배경으로 제주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 나오는데 어색하다는 일부 시청자 반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같이 친근한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앞으로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