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연출, '브로커; 오는 6월 개봉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연출, '브로커; 오는 6월 개봉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4.12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브로커' 티저 포스터
영화 '브로커' 티저 포스터

[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일본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하는 영화 '브로커'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와 강동원의 케미와 아기 엄마 역할을 맡은 이지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브로커'는 다음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로, 경쟁 부문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