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별장 공개, 강민경 ‘은둔형 이해리의 별장’ 영상 올려
이해리 별장 공개, 강민경 ‘은둔형 이해리의 별장’ 영상 올려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4.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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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의 별장이 공개됐다.

같은 팀에서 이해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지난 10일 ‘은둔형 이해리의 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민경은 영상에서 지방에 위치한 이해리의 별장으로 집들이를 위해 이동한다면서 “해리 언니 진짜 성공한 여자의 삶 아니냐”라며 “서울에 집이 있고 지방에 별장까지 딱 있다”고 기대했다.

별장에 도착한 강민경은 기대에 만족했는지 “대궐 같다”, “회장님 집 같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해리가 마중 나오자 강민경은 트렁크에 한가득 담긴 꽃을 ‘깜짝’ 집들이 선물로 내밀었다.

이에 이해리는 “내가 꽃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는다”며 짐짓 관심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이해리의 별장 내부는 큰 기둥과 흰색 조의 널찍하고 스타일리시한 주방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빼앗았다. 또 주방에는 수많은 잔까지 구비돼 한껏 럭셔리한 모습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감자전과 들기름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본격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주제는 이른바 ‘깻잎 논쟁’이었다.

이해리는 “남자 친구가 타인에게 깻잎을 떼줘도 상관없다”며 “어느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완전 남의 깻잎을 떼주는 건 반대”라고 쿨한 듯, 아닌 듯한 생각을 밝혔다.

강민경은 “난 눈빛이 중요하다”며 “대수롭지 않게 하는 것은 친절이라 생각하겠지만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대꾸했다.

이어 “누가 내 눈곱을 떼준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다”고 쿨하게 덧붙였다.

그러자 이해리는 “눈곱을 떼주는 게? 그건 다 준 것”이라며 “무슨 소리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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