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정빈 인턴기자] BL드라마 '시멘틱 에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재찬이 속한 그룹 DKZ가 오늘 '사랑도둑'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DKZ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6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을 발매했다. 작년 7월 1일 발맨된 'CHASE'의 첫 번째 시리즈인 'CHASE EPISODE 1. GGUM'은 꿈을 좇아 성장해가는 소년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발매된 두 번째 시리즈는 사랑을 좇아 마음을 도둑맞게 된 짝사랑의 서사를 담고있는 곡이다. 첫 번째 곡이 자신의 삶을 즐겁게 살자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타이틀곡 '사랑도둑(CUPID)'은 DKZ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년들로 성장하게 된 이야기이다.

한 편, DKZ는 기존의 그룹명이였던 동키즈에서 DKZ로 팀명을 바꾸고 새 멤버 세현, 민규, 기석 3인을 영입해 6인조로 개편했다. DKZ의 멤버 박재찬이 주연을 맡은 시멘틱 에러의 성공으로 인해  DKZ의 곡이 역주행 하는 등 박재찬과 더불어 DKZ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인조로 개편하고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인만큼 대중들에게 새로워진 DKZ를 알릴 수 있는 앨범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