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 지난해 여름 교제 시작...오늘(13일) 결혼
김태현 미자 결혼, 지난해 여름 교제 시작...오늘(13일) 결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4.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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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오늘(13알) 개그맨 김태현(44)과 미자(38·장윤희)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 부부의 연을 맺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태현과 절친한 선배 신동엽이 맡는다.

미자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비혼주의자였다"면서도 "김태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말고는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SBS 코미디쇼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한 코너 '행님아'로 주목 받았다. '스타 골든벨'(2010) '나는 가수다'(2011) '세바퀴'(2015) 등에 출연했다.

미자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영화를 전공했다. 2009년 MBC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성우 출신 배우 장광(70)·전성애(66) 부부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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