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5월 9일 컴백에 앞서 스포일러 위크를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Spoiler_for_MOA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멤버 태현이 스포일러 위크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포일러 위크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기다려 온 팬덤 모아(MOA)를 위해 펼치는 이벤트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 일부 정보를 깜짝 공개하는 기간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벤트인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 사이에 특별한 교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명실상부 4세대 리더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정규 2집 '혼돈의 장: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유신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통해 그들이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5월 9일 발매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MESS 버전 콘셉트 포토는 오는 23일 최초 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