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미국 '코첼라'서 6년 4개월만에 깜짝 재결합
투애니원, 미국 '코첼라'서 6년 4개월만에 깜짝 재결합
  • 황민서 인턴기자
  • 승인 2022.04.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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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황민서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6년 4개월만에 깜짝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투애니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CL은 '88 라이징'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척(CHUCK)' 등 솔로 무대를 선보였고, CL의 무대가 끝난 후 무대가 암전되며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울려퍼졌다. CL과 함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이 무대에 올라 '완전체' 투애니원이 등장했다. 

극비리에 준비된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날 무대는 리더 씨엘이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가요계 관계자는 "멤버들은 평소 완전체 무대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당한 계기를 논의해왔다"며 "이번 무대는 씨엘이 직접 기획했다"고 전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팀 해체 후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모든 멤버들이 재결합을 원한다"고 밝혀왔다.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무대가 공개된 만큼 이후 멤버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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