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러브 스토리 공개, '미우새' 통해 열애 전말과 함께 김준호 김지민 뽀뽀 사진 공개
김준호 김지민 러브 스토리 공개, '미우새' 통해 열애 전말과 함께 김준호 김지민 뽀뽀 사진 공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4.17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이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전말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멤버들 앞에서 김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미우새 오래 하다 보니 별 얘기를 다 듣는다”, “만우절은 어제야”라며 불신의 끝을 보여줬다.

심지어 촬영 당일은 열애설이 발표되기 전으로 믿지 못한 멤버들은 김준호를 ‘정신병(?)’으로 몰고 가는 해프닝까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진지한 김준호의 표정을 포착한 김종국이 “진짜 연애한다는 거냐”고 다시 묻자 김준호는 “다 안다. 다 아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우리가 아는 사람들 중에 널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말하자 탁재훈은 못 미더워하면서도 “연예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라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이 화들짝 놀라며 “그럼 사진 있냐. 둘이 러브러브한 사진 있냐”며 커플 사진을 요구했다. 한참 핸드폰 속 사진을 둘러보던 김준호가 “둘이 찍은 사진이 왜 없지? 나중에 찍어서 보내드리겠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나중에 찍어서 보내는 건 나도 하겠다”며 여전히 두 사람의 열애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불신에 결국 김준호는 ‘마쭈’ 인형 탈을 쓰고 김지민과 뽀뽀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이건 마쭈랑 뽀뽀한 거지, 형이랑 뽀뽀한 게 아니잖아. 이 형 이상하다”며 믿지 않았다.

답답해하던 김준호는 “내 여친 번호”라며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애칭이 ‘조랑이’라며 “좋아하고 사랑하는 조랑이”라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