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美코첼라에서 6년만 깜짝 완전체 무대 →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
2NE1, 美코첼라에서 6년만 깜짝 완전체 무대 →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
  • 장유빈 인턴기자
  • 승인 2022.04.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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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장유빈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6년 4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2NE1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Coachella Vell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깜짝 등장해 6년 4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미국 기반의 아시안 레이블 ‘88라이징’ 게스트로 코첼라의 초청을 받은 씨엘이 솔로 앨범 수록곡인 ‘척(CHUCK)’을 불렀고, 이후 사전에 예고돼 있지 않았던 깜짝 무대가 펼쳐진 것. 씨엘의 무대 이후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가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대표곡인 “내가 제일 잘나가”를 선보였다.

 

2NE1은 2009년 데뷔, △‘Fire(파이어)’, △‘I Don’t Care(아이 돈 케어)’, △‘Can’t Nobody(캔 노바디)’, △‘Go Away(고어웨이)’, △‘박수쳐’, △‘Lonely(론리)’, △‘UGLY(어글리)’, △‘그리워해요’, △‘Come Back Home(컴 백 홈)’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2세대 K-pop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당시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가 멤버들과의 정상적인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해체를 공식 발표해 8년의 활동을 강제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코첼라에서 펼쳐진 2NE1의 깜짝 재결합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가 뜨겁다. ‘코첼라’ 무대를 시작으로 2NE1의 활동이 다시 재개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의견이 지배적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2NE1 완전체’의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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