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이석훈의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이 총 12회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석훈은 3월 30일부터 오늘(17일)까지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3주에 걸쳐 총 12회동안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통해 2년 4개월만에 팬들과 함께했다.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은 팬들에게 쓰임 받는 곳이 많은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콘서트로 이석훈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했으며, 2년 4개월만에 만나는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매회 조금씩 다른 노래 셋리스트 구성으로 팬들에게 매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콘서트가 진행된 오늘(17일)은 이석훈이 속한 그룹 'SG워너비' 역주행의 시작이 된 방송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지 1주년이 되는 날로 팬들과 이석훈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또한 티켓 오픈 당시 점유율 24.7%로 콘서트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년이 지난 지금에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콘서트가 끝난 직후 이석훈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 9~12회 마지막을 함께해 준 소중한 인연들. 이렇게 해서 총 12회 공연히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들 마음 눈빛 온도... 그동안 제가 느꼈던 모든 감정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같은 자리에서 또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여 콘서트에 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3월 24일 데뷔 14년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했으며, 현재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