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시언 인턴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첫 솔로 앨범 <MY>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연은 분홍색 드레스와 워커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솔로 데뷔 영상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나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것처럼 이번 콘셉트 이미지에서도 미연은 홈파티를 즐기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미연의 첫 솔로 앨범 <MY>는 타이틀곡 ‘Drive’를 비롯해 ‘Rose’, ‘Softly’, ‘TE AMO’, ‘Charging’, ‘소나기’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Drive’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기타 사운드와 미연의 청량한 목소리가 만난 곡으로 자신의 색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마지막 트랙 ‘소나기’는 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미연에게 선물한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연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곡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아이들의 메인보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네이버 NOW의 ‘소문의 아이돌’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웹드라마 ‘어른 연습생’, ‘딜리버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한편, 미연의 첫 솔로 앨범 <MY>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중 앞에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