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입국, 사생활 논란 이후 영화 '슬픈 열대' 촬영 마치고 입국하는 모습 공항 포착
김선호 입국, 사생활 논란 이후 영화 '슬픈 열대' 촬영 마치고 입국하는 모습 공항 포착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2.04.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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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김선호가 공항에서 포착됐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태국 촬영을 마치고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전날에는 녹색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 등 편안한 복장으로 태국 공항에 김선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들이 공항에 운집한 가운데, 김선호는 취재진과 팬들의 촬영에 가벼운 손 인사로 화답하며 수속을 마쳤다.

김선호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슬픈 열대'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포착된 김선호는 흰 후드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었다. 그는 팬들과 취재진의 주목이 부담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했다.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슬픈 열대' 촬영 차 태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논란으로 KBS2 '1박 2일'를 비롯해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12월 '슬픈 열대'가 크랭크인하면서도 활동 복귀에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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