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관람을 단돈 천 원에! 4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무비위크’ 진행
한국 영화 관람을 단돈 천 원에! 4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무비위크’ 진행
  • 손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4.22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비위크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인뉴스 손정민 인턴기자] 대형 멀티플렉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는 4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비 위크가 진행된다.

무비 위크는 영화관에서 천 원에 판매하는 무비 위크 프리 패스 팔찌를 구매하면, <한국영화 스페셜 기획전>에 해당하는 영화들을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관람 가능한 이벤트이다.

<한국영화 스페셜 기획전>에 포함되는 영화들은 '82년생 김지영', '증인', '박열', '명당', '남산의 부장들', '사바하', '암살', '안시성', '극한직업', '정직한 후보'이다.

극장 매표소에서 당일 팔찌에 한해 한 사람당 하나의 무비 위크 프리패스 팔찌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무비위크가 진행되는 상영관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지 않으며, 팔찌 구매 후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진 시 해당 회차의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객에게는 매점에 무비위크 프리패스 팔찌를 제시하면 중간 사이즈의 오리지널 팝콘을 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받는다.

무비위크가 코로나 위기를 겪은 영화계에 봄바람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