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시언 인턴기자]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는 왓챠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대본집 소식이 지난 21일 나왔다.

‘시멘틱 에러’는 OTT 서비스 왓챠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로 컴공과 아싸 추상우(DKZ 박채찬)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크나큰 박서함)의 이야기를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화된 이 작품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완벽한 연출을 선보이며 두꺼운 팬층을 형성했다.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시멘틱 에러’의 대본집 소식이 21일에 팬들의 앞에 도착했다.

단순히 대본만 있는 일반 대본집과는 다르게 '시멘틱 에러'의 대본집은 추상우 역의 박재찬 배우와 장재영 역의 박서함 배우의 메모, 김수정 감독의 디렉션 메모가 적혀 있는 대본집이다. 또한, 회차별 명장면과 현장 사진, 배우들의 미공개 개인 사진, 깨알 같은 메모, 여기에 극 중 등장한 타투와 동일한 타투 스티커까지 초판 한정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과 작가, 배우들의 허락이 없다면 나오기 힘든 구성이기에 ‘시멘틱 에러’의 팬들은 ‘왓챠 평생구독 약속할게’, ‘내 돈 다 가져가’ 등 기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대본집은 오늘 22일 오전 10시부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