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백지영의 정성에 감동 "#진국백지영 #내사랑백지영 #우유빛깔백지영 충성!"
린, 백지영의 정성에 감동 "#진국백지영 #내사랑백지영 #우유빛깔백지영 충성!"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4.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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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진·42)이 백지영(47)의 정성에 감동했다.

지난 23일, 린은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내 든든한 선배님, 친구, 또 멘토이자 수다 메이트로 곁에 있어주는 지영언니 감사해요.
따뜻한 언니를 생각하면 코 끝이 찡한 게 증말 언니한테 평생 다정한 동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아니아니 간장 게장 보내주셔서가 진짜 아니고요 킇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백지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백지영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공유했다. 또 한 영상에는 화음을 맞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백지영과 다비치 멤버 강민경, 이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린은 이어 "그냥 제가 힘들거나 기뻤던 어떤 순간순간에 지영언니가 늘 곁에 있어주셨고 언제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에요. 참 복이 많은 나. 언니에게 배운 대로 후배들에게 사랑 많이 줄게요. 항상 고맙습니다, 우런니. 손발 오그라드는 거 싫어하시지만 사랑해요. 어쩌겠어요. 찐사랑인 걸요!"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진국백지영 #내사랑백지영 이럴 때 써줘야하는 #우유빛깔백지영 충성!"이란 문장을 보탠 린을 보고 가수 허각은 "간장게장때문인게확실하네요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린은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린은 지난 1월 13일 신곡 '평생'을 발매했으며 2월에는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HOME'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린은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하고, 무대 울렁증 때문에 은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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