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솔로 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27일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MY’을 발매했다.

미연의 첫 솔로 미니 앨범 ‘MY’는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미연은 소연, 우기에 이어 (여자)아이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에 도전한다. (여자)아이들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미연의 다채로운 보이스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미연은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음악을 들려줄 준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Drive'는 기타 사운드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록 장르의 곡이다. 미연의 단단하면서도 맑은 보컬이 만나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봄날씨와 어울리는 음악이 설렘을 유발한다. '드라이브(Drive)'는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으로, 자신의 색을 지키며 흔들림없이 곧게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곡의 청량함과 어우러진 미연의 맑은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안겨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연의 화려한 비주얼과 봄 분위기가 어우러져 설렘을 자극했다. 미연만의 음악적 감성과 매력적인 비주얼이 더해진 뮤직비디오가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드라이브' 외에도 리드미컬한 '로즈(Rose)', 알콩달콩하고 귀여운 감정을 담은 '소프틀리(Softly)', 팬들을 향한 '떼아모(TE AMO)', 실험적인 리듬 사운드가 인상적인 '차징(Charging)',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미연에게 선물한 발라드 곡 '소나기' 등 총 여섯 트랙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한편 미연은 오늘(27일) 첫 솔로 앨범 '마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드라이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