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1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날 4만 74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4920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하고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거대한 마법 전쟁에 나서는 덤블도어 군대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7일 개봉한 신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이날 관객수 3만8638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같은 날 개봉한 '서울괴담'은 1만 1616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3위에 올랐다. 신작들의 강세에도 신동덤의 인기는 굳건할 전망이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