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목록 설현, 이광수 생각에 '오열'…"20년 동안 만난 사람"
살인자의 쇼핑목록 설현, 이광수 생각에 '오열'…"20년 동안 만난 사람"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4.2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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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살인자의 쇼핑목록' 설현이 단체 미팅에 나가 이광수 생각에 오열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연출 이언희)에서는 안대성(이광수 분)을 두고 단체 미팅에 참가한 도아희(설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도아희는 안대성을 두고 단체미팅에 나갔고, 미팅 상대에게 "쓸데없는 거 기억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안대성을 떠올렸다. 안대성은 도아희를 따라 나섰지만, 차마 도아희를 따라 미팅 현장에 가지 못했다.

이어 도아희는 상대방이 계속 바뀌어도 "20년 동안 만난 사람이 있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토로했고, 뚱뚱했던 안대성이 중학생이 되면서 살이 키로 가 잘생겼다고 언급하는 등 안대성 생각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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