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김혜수 알바생 합류, 차태현 "김혜수, 회장님이 알바 체험하러 오시는 느낌"
어쩌다 사장 김혜수 알바생 합류, 차태현 "김혜수, 회장님이 알바 체험하러 오시는 느낌"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4.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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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어쩌다 사장2'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떴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혜수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차 점심 영업이 시작됐고 설현의 떡국과 박효준의 매운 김치비빕밥이 메뉴로 등장했다. 가게를 찾은 15살 남학생들은 설현을 보고 감탄했다. 아이들은 "울 것 같다"며 설현의 실물을 본 것에 팬심을 가득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수줍음이 가득 느껴지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웃음을 유발했다.

저녁 영업에는 제육덮밥과 제육볶음, 제주도 뿔소라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중국집 사장님이 방문하자 대게라면을 끓여줬고 맛있다는 손님의 말에 안도했다.

그렇게 7일 차 영업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들은 짱뚱어탕과 등갈비 김치찜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동네 아이들의 순수함에 감탄했고 박효준은 "지역 사회의 샐깔이 너무 좋다"고, 설현은 "따뜻한 느낌이 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현은 "오늘 알바생은 회장님이 알바 체험하러 오시는 느낌 아니냐"며 걱정했고 곧이어 도착한 알바생의 정체는 김혜수와 박경혜였다. 차태현은 김혜수를 보자마자 90도 인사를 했고 김혜수는 조인성을 발견하자 "자기야"라며 조인성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하지만 김혜수는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허당미를 드러냈다. 그는 "나 이거 잘 못 할 것 같다"고 하는가 하면 한 물건 바코드를 찍은 후 "이거 모르고 하나 찍었는데 내가 사야 하죠?"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끊임없이 "왜?"냐는 말을 반복하며 '왜지옥'에 빠트렸다. 차태현은 "여기 오신 분들 중에 호기심이 제일 많으신 것 같다"고 하기도.

차태현은 김혜수에게 카운터를 맡기고 고기를 썰러 이동했다. 하지만 카운터에서는 김혜수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이에 차태현은 "왜그래. 또 무슨 일이야. 알바 괜히 오셨어"라고 한숨을 쉬었다.

김혜수의 알바생 적응기. 차태현도 90도로 인사하며 어려워하는 김혜수가 '어쩌다 사장2'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예고편만 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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