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6월 24일 공개… 포스터와 티저 영상까지 공개
베일 벗은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6월 24일 공개… 포스터와 티저 영상까지 공개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04.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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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포스터

[스타인뉴스 김시언 인턴기자] 넷플릭스는 29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6월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강도들이 변수에 맞서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6월 24일, 파트 1, 총 6개의 에피소드 공개를 확정 지었으며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함께 공개되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저 영상 캡쳐

강도단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스크는 한국판에서 하회탈로 변형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전통 탈 중 하나인 하회탈의 묘한 웃음과 한편에 묻은 피는 강도단의 핏빛 계획을 강조시켰다. 또한, 티저 영상 속에 나오는 빨간 점프슈트와 하회탈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의 한국판 리메이크 드라마이다. ‘교수’라고 불리는 천재 전략가를 중심으로 모인 범죄 전문가들이 세기의 인질 강도극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교수 역의 유지태 외에, 김윤진(선우진), 박해수(베를린), 전종서(도쿄), 이원종(모스크바), 박명훈(조영민), 김성오(차무혁), 김지훈(덴버), 장윤주(나이로비), 이주빈(윤미선), 이현우(리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오슬로) 등 쟁쟁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파트 1은 오는 6월 24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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