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신동엽·수지·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5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는 58회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신동엽·수지·박보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이번 MC 활동은 지난달 30일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이다. 2년 전 백상예술대상에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했던 말을 지킨 셈이다. 박보검은 입대 전 3년 연속으로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아온 바 있다.
‘진행의 신’이라 불리는 신동엽과 ‘백상 여신’ 수지, ‘완벽한 진행’ 박보검이 그렇게 2년 만에 다시 완전체로 모였다. 흠잡을 데 없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세 사람의 재회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조합이 기대되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일 오후 7시 45분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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