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 2’ 정조국 코치와 함께 공격력 강화를 위한 특훈을 진행하다
‘뭉쳐야 찬다 시즌 2’ 정조국 코치와 함께 공격력 강화를 위한 특훈을 진행하다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5.02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 캡처

 

[스타인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 2’(이하 뭉찬2)에 어쩌다벤져스의 무딘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K리그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현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 코치를 맡은 정조국 코치가 출현해 어쩌다벤져스의 공격력을 강화했다.

 어쩌다벤져스의 이동국 수석코치는 지난 경기 패배의 원인을 무딘 공격력이라고 설명하며 스페셜 코치로 정조국 코치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국 코치는 정조국 코치를 제2의 이동국이고 자신이 아끼는 후배임을 밝히며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했다. 정조국 코치 역시 2002년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되었을 때 이동국 코치가 자신을 잘 챙겨주었고 자신의 롤모델이 이동국 코치였음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훈련에서 정조국 코치는 ‘금쪽같은 내 선수’라는 훈련을 진행하며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공격 오답 노트를 작성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조국 코치는 이대훈 선수의 슈팅 습관을 지적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이대훈 선수는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슈팅할 때 뒤로 넘어지면서 슈팅을 해 공이 하늘로 올라가고 강한 슈팅이 나오지 못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이대훈 선수는 태권도 할 때 상대방에게 맞지 않기 위해 몸을 뒤로 눕히는 습관이 있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조국 코치는 해결책으로 슈팅을 할 때 공을 자신의 무게중심 아래에 두고 골대로 뛰어나간다고 생각하며 슈팅을 시도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후 이장군 선수, 이지환 선수, 강칠구 선수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슈팅을 교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골키퍼를 맡은 김요한 선수에게 골킥을 차는 법을 알려주며 모든 선수에게 솔루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어진 실전 경기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자체 경기를 진행하며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팀과 이동국, 정조국 코치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이동국, 정조국 팀이 공격을 주도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때 조원우 선수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가져가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이동국, 정조국 팀의 이장군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후 안정환, 조원희 팀은 이렇다 할 공격을 선보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정조국, 조원희 코치가 투입되며 경기에 불을 지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김요한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 정조국 코치가 득점을 기록하며 이동국, 정조국 팀은 2 대 0으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세에 몰린 안정환 감독은 직접 경기에 출전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이후 안정환, 조원희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김준현 선수의 만회 골이 나오며 더욱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이때 조원희 코치와 안정환 감독의 콤비플레이로 동점 골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경기는 훈훈하게 무승부 마무리되었고 정조국 코치는 좋은 추억이었고 이후에 어쩌다벤져스에 자리가 난다면 자신도 코치로 들어오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 2’는 닐슨코리아가 제공한 시청률에서 5.9%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