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지원 인턴기자]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중 하나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올해 여름 다시 열린다.
지난 26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빠르면 7월부터 야시장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참여 상인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야시장 브랜드이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로 특정한 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개최 장소는 대표적으로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있다.
올해 개최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오는 9일까지 참여 상인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크게 축소해 운영되었고 야시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푸드트럭이 사라져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올해는 코로나 이전처럼 시장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돌아왔다", "이번에는 반드시 가봐야지" 등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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