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 이준 강한나 데이트 즐겨..부채 선물로 마음 전해
붉은단심, 이준 강한나 데이트 즐겨..부채 선물로 마음 전해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5.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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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가 데이트를 즐겼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이태에 "오늘은 못 오실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라고 하자, 이태는 "그럴 때는 기다리지 말고 그냥 가라고 하지 않았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정은 "그야 늘 오셨잖아요"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그는 "지금 저잣거리에서 풍물 놀이 중입니다. 더 늦으면 볼거리를 놓칠 거다"며 분주히 움직이나 이태에게 줄 선물을 떨어트렸다.

이태가 도움을 주려고 하자, 유정은 "여기서 손만 잡아달라"며 손을 잡기도. 이어 유정은 이태에 선물을 건내며 "선비 님께 부채 선물은 처음이지요"라며 "마음에 안 드냐. 제가 아직 서툴러서. 받아 주시겠습니까"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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