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백상예술대상, 문세윤 4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누릴까?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문세윤 4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누릴까?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5.0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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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이먼트
사진출처 FNC엔터테이먼트

 

[스타인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상자들에 대한 예측이 나타나고 있다. 이때 TV 부분 남자 예능상의 유력한 수상자로 4년 연속후보에 올랐던 개그맨 문세윤이 거론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문세윤은 55회, 56회, 57회 백상예술대상이 이어 58회에도 TV 부분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그는 4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그맨 문세윤은 '1박 2일'을 시작으로 '놀라운 토요일', '갓파더',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TV와 유튜브를 가리지 않는 활동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1박 2일'에서는 자신이 4년 연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받을 때가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 역시 쟁쟁하다. 전통 강호인 개그맨 김구라를 포함하여 개그맨 이용진, 조세호가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샤이니의 키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그맨 이용진은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인 '터키즈 온 더 블록', '바퀴 달린 입'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며 문세윤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TV 부분 남자 예능상 후보에 개그맨 유재석이 후보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4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던 문세윤의 수상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한편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 JTBC2, JTBC4, 틱톡에서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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