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쟁에 뛰어든 겁 없는 언니들의 인생 상한가 도전기 다룬 '클리닝 업', 6월 4일 첫 방송
주식 전쟁에 뛰어든 겁 없는 언니들의 인생 상한가 도전기 다룬 '클리닝 업', 6월 4일 첫 방송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5.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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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출처 = 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드라마 '클리닝 업'이 첫 방송일을 6월 4일로 확정 지었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 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 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다. 일을 하다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 정보를 활용하여 주식 범죄에 가담하고, 밑바닥뿐이었던 자신들의 인생을 역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 I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염정아 X 전소민 X 김재화라는 신선한 조합을 볼 수 있는 기회인 클리닝 업은 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를 하게 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그들은 청소만큼 문서위조도, 염탐도, 도청도 쉬웠다고 말하며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를 쓸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극 중 염정아는 '어용미' 역을, 전소민은 '안인경' 역을, 김재화는 '맹수자'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염정아의 경우 드라마 'SKY 캐슬'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작이기 때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한 손에는 뚫어뻥, 한 손에는 절박함을 든 미화원들인 그녀들이 과연 인생 상한가에 성공해 짖밟힌 자존감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배우 이무생이 로맨틱하지만 미스터리한 인물 '이영신'역을 맡고, 배우 나인우가 극 중 염정아의 집에 세 들어 사는 하숙생 '두영' 역을 맡아 순수함과 너드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드라마 '각시탈', '화랑', '철인왕후' 등을 이끈 윤성식 PD와 드라마 '리턴'을 집필한 최경미 작가가 협업하는 작품인 드라마 '클리닝 업'은 '나의 해방일지'의 후속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JTBC의 토 일 16부작 드라마로 6월 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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