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MBN ‘디 오리진’에서 그룹 ABO 멤버가 확정되었다.

밸런스 서바이벌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은 13명의 연습생이 경쟁을 통해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회 전까지 진행된 두 차례의 밸런스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3명이 탈락하였으며, 데뷔 멤버는 7명으로 밝혀졌다.

데뷔 멤버는 배틀 라운드 점수와 오리진 라운드 점수를 합쳐서 최종 순위 5위 이내인 연습생과 밸런서의 회의로 선택된 2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배틀 라운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공개되었으며, 오리진 라운드는 현장 관객투표와 밸런서의 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오리진 라운드의 미션곡은 시그널송인 런(RUN)이었다. 처음 보여준 곡이라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밸런서들이 미션곡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평가 결과 최종 순위 순서대로 정승환, 오준석, 석락원, 류준민, 배현준 연습생이 5위 이내로 데뷔를 확정 지었고 밸런서의 선택으로 양동화, 김연규 연습생까지 데뷔하게 되었다.

한편, 그룹명은 ABO(에이비오)는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